↑ ‘지금 1위는?’ 루나 원미연 김완선 사진=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
5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다시 쓰는 차트쇼’)에서는 1991년대 1위 가수 김완선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선후배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별여행’을 재해석한 원미연, 루나 팀은 1번 타자로 무대에 올랐다. 루나는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열창했다.
이 모습을 본 원곡자 원미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노래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완선 역시 “루나가 무대를 잘 꾸민다”고 감탄했다.
루나
원미연은 “루나가 저보다 노래를 훨씬 잘한다. 제가 원곡자이긴 하지만 루나처럼 진성을 잘 쓰는 편이 아니지 않나. 루나 덕분에 ‘이별여행’이 2019년 새로운 명곡으로 탄생했다”고 극찬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