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포 썸 라이즈’ 김계령이 여행자들과 이별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포 썸 라이즈’에는 스페인 론다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여덟 명의 여행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같이 음료를 마시던 중 김계령은 “사실 내가 할 말이 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계령은 “내가 내일 떠나”라고 털어놨고 김길환은 “뭔가 다들 갑자기 말하네”라고 당황했다
김계령은 “나는 갑작스럽지 않아. 엄청 고민했어. 언제 말해야할지”라고 덧붙였다. 유현석은 “저거 말하기 전에 얼마나 떨렸을까”라고 그녀의 심정을 이해했다.
김계령은 “완전 떨렸어”라고 대답하며 “그리고 이렇게 숙연하지 않아도 돼”라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우려했다. 유현석은 “우리 다들 시간을 더 보내고 싶은데 아쉬운 마음이 있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