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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샤이니 키가 리얼리티 촬영 방식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는 샤이니 멤버 키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호스트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트들을 기다리고 있던 키는 집안을 점검하다가 “촬영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카메라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해야 하는 리얼리티 촬영 방식에 키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라고 어리
이어 키는 “카메라 앞 혼잣말을 했던 수현 누나가 이해가 된다”라고 공감하며 “나 너무 어색해”라고 고개를 숙였다.
부엌에서 요리를 준비하던 키는 큰마음을 먹었다는 듯 카메라를 바라보고 말을 걸었다. 키는 “저는 오늘 떡국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라며 “카메라를 안보는 게 더 어색해요. 그냥 이렇게 해야겠어요”라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