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비매너 논란에 사과 "키 공연 중 태블릿 PC 이용…반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충재가 샤이니 키 솔로 콘서트에서 불거진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충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샤이니 키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불빛에 관람에 불편은 겪은신 분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충재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키의 첫 솔로 콘서트 '디 아지트 키 랜드-키(THE AGIT KEY LAND - KEY)'에 참석했다. 공연 중 김충재가 태블릿 PC 화면을 밝게 켠 후 그림을 그려 주변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김출재는 "키씨와 진행하게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라고 이날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해명과 함께 사과를 건넸다.
한편, 김충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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