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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보성이 송판 7장을 격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보성이 체육관에서 만나 송판 깨기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형님 옛날에 옆 테이블에서 누가 괴롭힘당해서 날라차기 한다고 테이블 위에 올라갔다가 뒤로 발라당 자빠지셨지 않느냐"고 김보성을 놀렸다. 김보성은 이상민의 폭로에 당황하면서도 "그게 아니라 깡패들과 10대 1로 붙다가 자동차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택시가 출발을 해 넘어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약국으로 도망갔다가 나중에 이겼다"고 허세섞인 자랑을 덧붙였다.
이상민은 김보성에 "건강을 생각해 운동을 한다"며 송판격파를 언급했다. 이에 김보성은 "김보성 격파를 검색하면 기왓장 18장 깬 기록이 나온다”면서 “19장 깰 수 없다, 거기서 멈추고 싶다”고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송판 깨기에 도전했고 이상민은 "제가 벽을 좀 친다"며 허세 가득히 7장 송판 깨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김보성은 팔꿈치로 송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