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과 김수미의 만남은 훈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역대 사부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나왔다.
제일 먼저 도착한 사부는 전인권과 김수미였다. 멤버들은 역대 사부들을 모으기 전 두 사람의 만남에 긴장을 했었다. 하지만 멤버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두 사람의 만남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식탁 앞에 단 둘이 앉아 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기 바빴다. 전인권은 "실제로 보니깐 정말
이에 김수미도 "실제로 보니 멋있으시다"고 화답했다. 그 때 이승기와 육성재는 두 사람만 있는 홀에 들어와 인사를 나눴다. 생각과 다른 좋은 분위기에 두 사람도 당황했지만, 이내 반갑게 두 사부와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연복 사부의 초대에 식당을 찾아 온 사부는 김수미, 전인권, 강산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