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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배우 홍새롬이 MBN스타와 한복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작년 한 해는 저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왔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기회가 많이 왔고, 그 기회를 만나고 잡을 수 있었던 한 해였으니, 올해는 저의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연기 욕심을 활활 불태운 홍새롬은 대중에게 항상 기억되고 싶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홍새롬’의 매력으로 목소리를 꼽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다. 작품이 끝나도 잊혀지지 않고, 항상 기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 홍새롬의 매력을 꼽자면 목소리라고 말하고 싶다. 차분한 목소리 톤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에는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듣다보면 편안하게 들리는 목소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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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오랜만에 한복을 입어봤다는 홍새롬은 “한복을 워낙 좋아한다”며 배시시 웃어 보이며 사극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을 이어갔다.
“한복을 정말 오랜만에 입어 본다. 초등학교 때 할머니가 사주셔서 입어봤던 게 기억난다. 당시 ‘장희빈’이라는 드라마가 유행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똑같은 한복을 사주셨다. 그래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웃음) 한복을 워낙 좋아한다. 사극 장르도 좋아해서 많이 찾아보기도 한다. 사극이 현대극보다 화려한 느낌이다. 장면 장면들이 아름답게 나오는 것 같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고,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설 연휴는 가족과 다함께 보낼 예정이라는 그는 마지막으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번 설은 집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보내게 될 것 같다. 또 조카들과도 재밌게 놀아줄 예정이다. 다들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 드시면서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 마음 따뜻한 한해 되길 바라고, 새해 복도 많이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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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