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최강창민, 제주 재래시장에서 폭풍먹방→ ‘먹방창민’ 등극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이 제주에서 폭풍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강창민의 제주도 일상기도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의 주인공으로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그는 “체험판으로 윤호 형을 먼저 내보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최강창민이 홀로 제주의 재래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나. 부모님께 올려다 드릴 제주 특산물을 사드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강창민은 전복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며 "제가 전복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게 주인에게 "전복이 남자한테 좋다고 해서 진짜 많이 먹는다. 이게 더 남자한테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전복을 사면서 “좀더 주셔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인에게 덤을 하나 더 받았다.
이후 최강창민은 딱새우도 시식했고, 제주의 명물인 오메기떡 가게를 지나치지 못하고 먹었다. 그는 시식에 대해 "나만을 위해서 먹어본 게 아니라 서울에 계신 부모님께도 오메기떡을 맛보여 드리고 싶어서 잠깐 먹어본 것"이라고 변명했다.
게다가 천혜향까지 시식하는 모습에 박나래는 "식사하실 돈은 없는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 하지만 그의 먹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최강창민은 문어빵과 대게 그라탱까지 쉴 새 없이 먹거리를 찾아 다녔다. 뿐만 아니라, 가게에 자리를 잡아서 대게 그라탱을 싹싹 긁어먹는 등 프러 먹방러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최강창민은 완벽한 식스팩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