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서형이 김보라 사망에 염정아의 죄책감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는 김주영(김서형)이 김혜나(김보라)의 사망을 두고 한서진(염정아)과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속된 김주영을 찾아온 한서진은 자신과 예서(김혜윤)도 파멸의 길로 갈 뻔한 상황에 치를 떨었다. 한서진의 말에 김주영은 “어머니는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라며 그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김주영은 “혜나가 저를 찾아왔던 이유 중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어머니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습니다”라며 “예서의 서울의대 합격
김주영은 “어머니의 이기적인 모정이 혜나가 저한테 오도록 만든 겁니다”라며 “혜나를 죽인 건 어머니와 접니다”라고 못 박았다. 한서진이 “너 같은 악마하고 난 달라”라고 부인하자 그간 한서진의 냉혹한 행동을 하나씩 읊은 김주영은 “어머니와 저는 똑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