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엘크 해체 작업에 눈 질끈 “앞으로 못 먹을까봐”(먹다보면)

↑ 먹다보면 김동준 사진=먹다보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먹다보면’ 김동준이 엘크 해체 작업에 두 눈을 질끈 감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이 라트비아 설원에서 사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은 사냥에 성공한 엘크를 해체 작업하는 걸 돕기로 했다.

이때 김동준은 하얀 설원에 빨간 피가 물드는 모습을 보고선 뒤돌아선 채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를 본 돈스파이크는 “쟤 왜저래?”라며 “이거 어제 네가 먹은거야”라고 놀렸다. 김동준은 현실부정하며 “그거 아닐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차마 그 모습을 보면 제가 앞으로 못 먹을까봐 일부러 안봤다. 변명이 아니라.. 변명이네요”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