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의 새 리패키지 앨범 ‘THE NEW KIDS’ 발매 기념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달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인산인해를 이뤘던 아이콘의 팬 사인회 현장을 담았다. 이날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까지 자리해 아이콘의 글로벌 영향력을 톡톡히 입증했다.
바비는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찬우는 “오늘 못 오신 분들도 다음에 꼭 당첨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진환과 준회는 각각 팬들이 선물한 하트 모양 선글라스와 귀가 움직이는 캐릭터 모자를 착용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리더 비아이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사진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팬 서비스를 보여준 멤버들은 “올해는 쉬지 않고 아주 꽉찬 한해가 될 거다”라며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아이콘은 새 리패키지 앨범의 발매와 함께 각종 국내외 차트를 흔들었다. 타이틀곡 ‘I’M OK’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다. 앨범 차트에서
특히 일본 아이튠즈에서 K팝 앨범 차트 1위, ‘I’M OK’는 K팝 곡, 팝송 부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1위에도 오르며 영향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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