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결혼, 누리꾼 축하 봇물 “행복한 3월의 신부 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공현주(35)가 오는 3월 결혼을 발표하자 '봄의 신부'가 되는 공현주에게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일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공현주 씨가 3월의 신부가 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공현주는 오는 3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공현주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금융업에 종사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젤리피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 씨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공현주 씨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공현주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3월의 신부가 되길 바랍니다", "봄날 같은 따스함이 가득한 부부 사이가 되길",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웨딩 드레스 입은 모습을 얼마나 아름다울까. 남편이 복받았나네요", "축하드려요 천년 만년 알콩 달콩 사시길"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아내의 반란', '순정에 반하다' 등 작품에서 서구적이면서도 단정한 미모와 차분한 연기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로 스크린 데뷔를 하기도 했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약했다. 또한 공현주는 연기를 넘어 방송 예능 및 MC 진행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헤이스가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