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선배 이효리에게 선물 받은 과감한 드레스를 공개했다.
화사는 지난 31일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 드레스 퀸, 많은 팬 분들이 보고 싶어 하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요기 이렇게 두고 갑니다. 또각 또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한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드레스는 앞트임, 옆트임이 눈 둘 곳을 모를 정도로 과감하다. 끈 하나로 연결된 가슴 부분 디자인은 화사의 볼륨감을 강조하고, 파격적인 옆 트임 사이로는 화사의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가 드러난다. 무엇보다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여유롭게 소화하는 화사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화사의 매력을 100% 살린 이 드레스는 선배 이효리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화사는 “’2018 MAMA’ 무대 이후 이효리 선배님에게 옷 선물을 받았다. 제 무대를 인상 깊게 보시고 지인을 통해 선물을 보내셨다. 진짜 이효리 선배님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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