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에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이 혼자 여행객으로 출연한다.
2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의 5인 5색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번 특집은 4주 동안 4가지 주제로 5인이 혼자 다녀온 다섯 도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혼자 여행객으로 출연한 다섯 사람의 남다른 포부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샤이니 키는 “다른 분들의 여행지 모두 혼자 가봤다”며 혼행(혼자 여행) 마니아임을 밝힌 후 “해외 못지않은 경주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로 혼행을 다녀온 한다감은 “저는 개명 후 첫 여행이라서 감회가 남달랐다. 새로운 시작을 기분 좋게 했다. 치앙마이의 매력에 푹 빠져서 길게 가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혼행이 처음인 SF9 로운은 “저한테 혼자 떠나는 여행은 용기이자 도전이었다. 네팔 카트만두에 다녀온 후 모든 것을 내려 놓게 됐다”며 득도(?)했음을 밝혔고, 성시경은 “20대에 벌써 모든 걸 내려놓으면 안 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남창희와 천국 같은 섬 하와이에서 힐링을 하고 돌아온 허영지까지 다섯 사람의 특별한 5인 5색 혼자여행기가 예고된다.
더욱이 ‘배틀트립’의 ‘혼자 떠나는 여행’ 특집은 4주동안 ‘필수코스’, ‘필수메뉴’, ‘혼행 버킷리스트’, ‘혼행 히든코스’ 총 4가지 주제로 5인의 여행기가 구성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특별 판정단으로 이휘재와 김숙이 나서 냉철한 평가를 할 예정. 이휘재는 “혼행은 나의 꿈이다. 감정 이입해 제일 가고 싶은 혼행 설계에 투표하겠다”고 밝혀 설계자들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
‘배틀트립’ 측은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 다섯 사람이 혼자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카트만두 여행을 설계해 다녀왔다. 혼행 매니아인 샤이니 키와 한다감의 여행은 혼자 여행 고수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고, 첫 혼자 떠나는 여행임을 밝힌 SF9 로운은 풋풋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남창희는 파리의 낭만을, 허영지는 하와이의 여유를
‘배틀트립’에서 펼쳐질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의 5인 5색 혼자 떠나는 여행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배틀트립’은 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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