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찬희 “우주 자해설? 소리 정체는 볼펜…시계는 화장실 다녀오느라”

↑ ‘해피투게더4’ 찬희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찬희가 JTBC ‘SKY 캐슬’ 속 우주 자해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1부로 꾸며졌으며,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했다.

찬희는 ‘SKY 캐슬’에서 우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주가 자해를 했다”는 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찬희는 커터칼 소리로 의심받은 소리의 정체에 대해 “볼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분들이 커터칼 소리라고 하더라. 우주가 항상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데, 마침 그 장면에서만 시계를 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주가 자해를 하고 있었다는 설이 나왔다”면서 해당 장면에서 손목시계를 착용하지 않은 점에 대해 “화장실 갔다가 급하게 촬영에 들어가느라 못 찼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주 방에서 보였던 가위와 칼에 대해 “원래 우주 방에 많았다. 색종이도 많이 오렸다”고 얘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