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삼청동 외할머니’ 목소리 참여 사진=판타지오 |
1일 KBS 측은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삼청동 외할머니’ 10회에 차은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앞서 가수 청하가 내레이션을 맡았다면 이번엔 차은우가 단독 내레이션을 하게 됐다.
그는전교 회장 출신으로 이른바 ‘황금 스펙’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것으로 시작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사로잡는 미모를 자랑하며 ‘얼굴 천재’, ‘만찢남’ 등의 각종 수식어를 획득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차은우는 푸근하고 따뜻한 외국 할머니들의 모습에 다정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얹어 ‘삼청동 외할머니’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도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하는 차은우의 목소리에 푹 빠져 ‘귀 호강’ 제대로 하며 시간 가는 줄
한편, 본편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코스타리카 할머니 비올레타와 헝가리 할머니 안나의 수산시장 방문기부터, 오디오를 꽉 채운 아주머니 손님들과 흥 넘치는 코스타리카 대사까지 유쾌한 손님들로 가득했던 레스토랑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