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앵님' 김서형이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떠났다.
장안의 화제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이 1일 종영하는 가운데, 극의 인기를 이끈 '쓰앵님' 배우 김서형이 이날 오전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김서형은 드라마 속 캐릭터인 '강남 일급 코디' 김주영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승사자를 떠올리게 하는 블랙의 딱딱한 의상이 아닌 트렌치코트에 올리브 컬러의 마이클 코어스 씨씨백을 크로스로 착용한 김서형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김서형은 무너진 한국 교육 현실을 섬뜩한 풍자로 풀어낸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열연하며 존재감과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스카이 캐슬’은 1일 오후 11시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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