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정아와 강성연, 어느덧 엄마가 된 미녀 절친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박정아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백만 년 만에 만난 것 같은 성연 언니. 부른 내 배를 보면서 감동에 또 감동을 했던 프로 감동러! 언니가 아가를 가졌을 때 경이로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 아이의 엄마! 난 임산부! 그러나 이리도 이쁘고 날씬날씬 하시다니! 저도 아가 낳고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9개월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강성연과 박정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강성연은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단아한 미모를 뽐냈고, 박정아는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환한 미소로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임신 9개월 차 임에도 살짝 통통해진 볼을 제외하면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는 박정아의 모습이 돋보인다.
두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특히 강성연은 배우 이소연에게, 이소연은 박정아에게 부케를 선물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마가 된 뒤에도 여전한 우정과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지금도 너무 예뻐서 안 돌아가도 될듯”, “정말 두 분 모두 미인이시네요”, “너무 예쁘다.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두 분 우정 보기 좋아요! 정아씨 조금만 더 힘내세요”
한편 박정아는 프로골퍼 전상우와 2016년 결혼했다. 지난해 9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정아는 현재 임신 9개월 차로 황금돼지해 봄 첫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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