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뺑반'의 질주가 막혔다. 영화 ‘극한직업’이 9일째 왕좌를 굳건히 하며 독주 중인 것.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31일 하루 동안 35만 437명을 동원하며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480만 8650명.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뒤를 이은 건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뺑반'. 같은 기간 12만 2689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는 39만 673명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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