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 득녀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지난달 31일 선에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 씨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습니다. 현재 선예 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라며 선예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현 소속사는 선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세워지지 않았다”면서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선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선예는 복귀시기를 미루고 태교에 전념했다. 당시 선예는 “사실과 다른 기사들과 뾰족한 댓글들을 잘 알고 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캐
선예는 지난해 JTBC ‘이방인’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으며, MBC ‘복면가왕’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