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전참시’ 출연에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우성이 ‘전참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며 방송일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참시’는 연에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 미남 배우 정우성의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보였다. 아직 정우성이 어떤 형식으로 출연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정우성의 ‘전참시’ 출연만으로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본방사수해야지”, “이게 무슨 일이야. 꼭 봐야겠네”, “정우성 씨 일상을 공개하는 건가요?”, “정우성씨 매니저도 정우성급? 잘생겼을 듯”, “잘생긴 사람의 일상이 궁금하다”, “몇 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건지 기대된다”, “정확한 날짜를 알려주세요”, “벌써 재미있어. 잘생겨서 벌써 웃겨”, “잇몸이 마르지 않아요”, “일상은 공개 안 하시는 건가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증인’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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