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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클럽 마약의혹 사진=KBS1 ‘뉴스9’ 캡처 |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뉴스9’에서는 버닝썬 관련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버닝썬 전 직원 A씨는 VIP룸에서 특별 고객들이 마약을 투약했으며 지난해 사복경찰이 대마초 흡연 신고를 받고 온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대는 사람들’을 줄임말로 ‘나사’라고 부르는 애들이 있다. ‘나사들이 팁 같은 건 잘 주는데 절대 대마초는 안준다’라고 (임원이) 얘기한 걸 내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폭행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승리가 우리를 보자마자 ‘여기가 그렇게 가드가 사람을 때린다면서요?’라고 말하고 들어가더라. 난 그게 너무 웃겼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자 김 씨가 지난해
그러나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승리는 지난 주 클럽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