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작별 편지에 동공지진 “마음 불편하다”

↑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사진=MBN ‘최고의 치킨’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가 김소혜의 작별 편지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는 서보아(김소혜 분)가 박최고(박선호 분)에게 편지를 남기고 치킨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보아는 박최고에게 “오래 고민했는데 가게를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다. 가구는 가져갈 수 없으니 사장님이 쓰셔도 된다”고 적힌 편지를 남겼다.

편지를 본 박최고는 충격에 빠졌고, 서보아의 방에 들어갔지만 이미 텅 빈 상태였다.

이대로 서보아를 보낼 수 없었던 박최고는 서보아의 집을 찾았다.

서보아는 “도저히 사장님 얼굴을 못 볼 것 같아서 야반도주하듯이 도망쳤다”며 “대체 왜 왔냐.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더는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