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강 론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이사강, 론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론은 “사강이가 저녁때면 잠투정을 한다. 옆에 안겨서 ‘남자친구’라고 할 때가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사강은 “첫 만남이 부천 영화제였다. 그때 턱시도를 입고 있어 첫 눈에 반했는데 그때와 오늘이 똑같아서 설?�蔑굅�전했다
이어 “처음에 어머니가 너무 어린 남자친구라고 안좋아했다. 그런데 명리학 선생님이 우리보고 천생연분이라고 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함소원 씨, 미나 씨가 먼저 나와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그래서 11살 나이 차이도 결혼해도 괜찮는 식의 분위기가 바뀌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