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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빨간 당신’ 최대철 어머니가 두 발로 마라톤 결승선을 넘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 빨간 당신’에는 배우 최대철과 그의 가족들이 5km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철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쐬는 바깥 공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대철과 가족들은 휠체어를 탄 어머니를 차례대로 밀며 달리기를 이어갔다.
마라톤 코스를 달리던 아버지는 어머니를 향해 ‘꽃을 든 남자’라는 노래를 불러줬다. 낭만적인 아버지의 모습에 어머니는 감동했고 아들 최대철은 흐뭇해했다.
가족들이 애를 쓴 끝에 결
행복해하는 어머니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도 감격했다. 이영자는 “어머니께서 앞두신 수술 잘 되시고 꿈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