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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 평창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청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청은 평창으로 내려가 생활하고 있다. 그는 “내가 뭘 혼자 하지 못한다. 그런데 여기는 다 혼자 해야 한다. ‘여기서 점점 이곳 사람처럼 자리를 자아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행사를 나눔과
김청은 “간혹 이렇게 선물을 주는 아가들이 있다. 나에겐 더 없이 좋은 행복이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가족이 많이 늘었다. 형제가 없는데 오빠, 동생, 엄마, 이모가 생겼다”며 평창 이웃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