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루나가 화장실 변기 위에서 실행하는 하체 단련법을 공개하며 역대급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녀는 열정과 입담의 아이콘인 바다와 유노윤호, 광희를 모두 섞은 신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오정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
에프엑스의 멤버인 루나는 자신을 3년된 솔로 신인가수로 인사하면서 특급 입담을 뽐내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사로잡았다.
루나는 솔로 가수로서의 자신의 현 상황을 얘기하며 홍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어필했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녀는 맨발투혼까지 감행해 댄스를 선보였고, 곳곳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특히 루나는 자신이 실생활에서 실행중인 특급 뱃살 빼는 방법을 오픈하는가 하면 겨드랑이를 치며 자신의 ‘손맛’을 제대로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변기 위에서 하는 하체 단련법까지 공개했는데, 의자를 놓고 이를 제대로 재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지나간 연애사부터 유전적인 치질까지 쿨하게 고백한 루나는 열정이 넘쳐 뮤지컬에서 신성우와 키스를 하다 피 본 사연을 털어놔 배꼽을 잡게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루나가 멘탈 갑이 된 사연도 공개된다. 또한 그녀는 하루에 3-4시간 씩 일기를 쓰고 직접 유튜브 제작을 하며,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얘기를 하는 시간 등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열정의 아이콘인 바다와 유노윤호, 그리고 예능 대세 황광희까지 떠올리게 만드는 루나의 ‘신 캐릭터’ 탄생 현장은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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