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은 ‘한강에서’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시은이 신곡 ‘한강에서’로 이별 후 애절한 감성을 그려냈다.
이시은은 28일 새 싱글 ‘한강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시은의 '한강에서'는 그 제목처럼 한강에서의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들과 떠나간 이와의 아프도록 시린 감성들을 녹여낸 곡이다.
‘한강에서’ 뮤직비디오는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유담희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 이시은 ‘한강에서’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애절한 가사에 풍미를 더한 유담희 연기
‘한강에서’ 뮤직비디오는 여자 주인공 유담희의 감정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가 된다. 유담희는 연인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 이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 또 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감성까지 표현해냈다.
특히 ‘바보같이 철없게 기억이 선명히 너를 부르려고 해 가져오려 해 거길 가려 해’ ‘그날의 널 아직도 기억해’ ‘그 밤의 기억이 떠나지 않도록 오늘도 난 이곳에 나 혼자 다시 또 온 거야’ 등과 같은 시린 감정이 담겨 있는 가사와 유담희의 감정연기가 더해져 이별 감성을 자극했다.
↑ 이시은 ‘한강에서’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약으로 유추해본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
유담희는 약을 먹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아침에도 약을 찾던 그의 모습과 약을 먹지 못하자 연필을 한손으로 부러트릴 만큼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
◇감상평
‘한강에서’ 뮤직비디오는 유담희의 감정연기와 애절한 가사, 이시은의 이별 감성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 작품이다. 계절감에 맞는 이별 후 시린 감정이 뮤직비디오에도 담겨,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