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자 윤일상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29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을 진행,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엑소 팬들이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노래하는 내 모습을 SNS에 올렸다. 그 이후부터 젊은 친구들이 좋아해 주면서 역주행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사실 ‘아모르파티’는 가사도 잊어버리고 익숙하지 않을 때 불렀던 노래다. PD가 부탁해서 어쩔 수
그는 “작곡가 윤일상이 무슨 노래를 하고 싶냐고 묻길래 ‘인생 창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처음엔 내 인생을 그려서 제목이 ‘연자송’이었다”고 전했다.
김연자는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 ‘아모르파티’가 역주행하면서 인기의 반열에 올랐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