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안현모의 ‘운동이몽’ 현장을 시작으로 소이현의 친정으로 향한 인교진♥소이현, 미국에서 온 조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 한고은♥신영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한고은♥신영수가 이날을 마지막으로 잠시 동안 ‘동상이몽2’를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아내 김우림 씨와 새롭게 ‘운명커플’로 합류한 정겨운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정겨운은 다음주 예고편에서 눈물을 보였다. VCR을 통해 “솔직히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는 장모의 목소리가 들린 가운데, 이를 본 정겨운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 역시 눈물을 훔쳤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한 차례 결혼했지만, 성격차 등의 문제로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음악을 공부 중인 지금의 아내를 만나 약 1년의 열
지난해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는 정겨운은 당시 달달한 신혼 생활과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에 ‘운명커플’로 합류한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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