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19년 설 연휴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화제가 됐던 특선 영화 3편이 브라운관에서 공개된다. 2월 3일(일) 밤 10시 20분에는 현빈과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꾼’(연출 장창원)이 방송된다. 설 당일인 5일(화) 저녁 8시 50분에는 ‘명당’(연출 박희곤)이 방송된다. 왕이 될 수 있는 ‘천하 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을 그린 수작이다. 연휴를 마무리하는 6일(수) 저녁 8시 50분에는 공포영화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작품 ‘곤지암’(연출 정범식)이 방송된다. ‘명당’과 ‘곤지암’은 JTBC에서 TV 최초로 방송한다.
2부작 JT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은 4일(월) 5일(화) 양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편은 남북의 미식을 다룬 기획으로 호평 받은 ‘두 도시 이야기-서울·평양’에 이어 강원도의 두 도시 남한의 속초와 북한의 원산을 다룬다. 배우 윤세아가 1회 ‘동해의 선물’의 내레이션을 맡아 이목을 끈다.
최고의 화제작 ‘SKY 캐슬’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3일(일) 밤 9시에는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가제)가 특별 편성됐다. MC로 방송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장성규가 낙점되었으며, ‘SKY 캐슬’의 명장면과 출연진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설에는 ‘SKY 캐슬’ 20회를 몰아볼 수 있는 ‘정주행’ 특집도 준비됐다. 오는 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매일 아침 10시 30분에 시작해 7회씩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리갈하이’는 이번 설 연휴에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2일(토) 저녁 7시 40분에는 ‘미리보는 리갈하이’가 방송된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진구와 서은수가 주연을 맡았다. 2월 8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2월 4일(월) 저녁 6시 40분에는 ‘눈이 부시게 하이라이트’가 첫 공개된다. 2월 11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김혜자와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자 역에 국민배우 김혜자와 한지민이 2인 1역을 맡는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눈이 부시게’의 주요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예정.
예능 프로그램도 설을 맞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2월 1일(금)에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해볼라고’가 첫 선을 보인다. 가상취업 리얼리티 ‘해볼라고’는 직업군 별 맞춤 취업성공 패키지를 담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열정과 의지로 충만
한편,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월 4일(월) 저녁 8시 50분에 최종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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