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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 엄마 곰, 아기 곰, 정해인 내레이션 사진=MBC ‘곰’ 방송화면 캡처 |
28일 공개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에서는 연어 사냥에 나선 어미 곰과 새끼 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연어 사냥으로 온 어미는 한 살짜리 아기 곰을 보호하느라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젖을 먹일 때는 수컷이 공격해도 방어가 어렵다고.
엄마 곰이 아기 곰을 위해 사냥을 나섰지만, 엄마가 잡은 연어를 낚아채는 무법자(곰).
무법자에 굴하지 않고 다시 사냥하는 엄마 곰. 엄마 곰이 또 다시 연어를 낚아채고 아기 곰이 입맛을 다시는 순간 무법자가 다시 사납게 연어를 빼앗아 갔다. 아기 곰은 본
아기 곰도 다시 엄마에게 가는데 무법자 또 다시 등장하자 어미 곰은 무법자를 공격했고, 결국 무법자가 물러섰다. 모자가 드디어 연어를 먹었다.
정해인은 극한 상황에 처한 엄마 곰과 아기 곰의 모습을 목소리로 담아내 몰입도를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