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포 썸 라이즈’ 박경희, 최주헌 사진=MBN ‘비포 썸 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MBN ‘비포 썸 라이즈’에서는 최주헌이 혼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박경희는 “제가 주헌 씨한테 고백을 받지 않았나? 떠나기 전 먹고 싶은 게 있냐고 했는데 오믈렛 드시고 싶다고 해서 일찍 오믈렛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요리를 하고 있는 박경희 곁으로 온 최주헌은 박경희가 콧물을 훌쩍이자 약을 건넸다.
그러자 박경희는 “제가 아프고 훌쩍거리는 모습을 보고 챙겨준거다. 굉장히 바쁠 텐데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제 마음도 설레고 감동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경희는 최주헌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오빠랑 데이트할 때 너무 좋았다. 그걸 예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 결과 아무래도 지금은
이에 최주헌은 “나와 돌아가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감정? 부족한 느낌? 나도 어렵다는 걸 안다. 어제와 그저께 이틀간의 기억은 소중하게 담아 둘거야”라며 오히려 박경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