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워너원, "멋지게 성장해 다시 모이는 날까지" 굿바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섹션TV 연예통신’ '보이그룹 워너원이 해체 전 작별 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워너원이 해체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2018년 예능, 광고계까지 휩쓸며 약 1억 원의 수입을 올렸던 보이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 24일~27일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작별의 아쉬움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해체 이후 하성운, 강다니엘, 윤지성 등은 각각 가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옹성우 등은 연기자로의 변신을 선언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워너원은 ‘섹션TV’를 통해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이들은 "오늘로서 워너원 활동을 마치게 되었는데, 콘서트로 마지막을 알리게 되었다. 1년 반이라는 어쩌면 길고 어쩌면 짧은 기간 동안 워너원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 봐달라. 멋지게 성장해서 다시 모이는 그날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