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한국 아닌 카타르 응원 논란…2017년에도 카타르 ♥ 표현?

↑ 이매리 카타르 응원 논란 사진=DB(방송인 이매리)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매리가 카타르 응원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매리가 2017년에도 카타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카타르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관중석에서 카타르를 응원하는 이매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카타르 국기를 몸에 두른 채 카타를 응원에 나섰던 이매리는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자신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카타르였다”라고 응원 이유를 설명했다.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매리의 카타르를 향한 애정은 한 차례 드러난 바 있다. 그는 2017년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인샬라 카타르’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들고 레드카펫을 밟아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매리의 카타르 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이다. 그럴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

누리꾼들은 “나도 이번에 카타르 응원했다” “스포츠는 자유다” “노이즈 마케팅인가?” “카타르 응원하고 싶었으면 카타르 응원석 가서 하지 그랬나” “카타르 축구 응원한게 뭐가 문제냐” “카타르에 대한 사랑이 넘치네” “이게 무슨 논란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