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킹덤’ 속 중전 연기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작품 속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김혜준은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어린 중전 조씨 역을 맡았다. 김혜준이 맡은 중전 조씨는 조선의 실질적 권력자 영의정 조학주(류승룡 분)의 딸로, 아버지의 권력욕에 의해 늙은 왕에게 시집간 인물. 아버지 조학주를 닮고자 하지만 아직 영글지 않은, 성장 중인 캐릭터다. ‘킹덤’ 속 김혜준은 앳된 외모와는 다르게 어딘가 공허한 눈빛, 묘하게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실제 김혜준의 인스타그램에는 상큼 발랄한 매력이 가득하다. 김혜준은 최근 SNS를 통해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중전에게 이런 매력이?”, “이렇게 보니 완전 아이돌상이네”, “과즙미 팡팡. 쨍한 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예쁘다. 이런 매력이 있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준은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을 통해 데뷔한 이후 배우 김윤석의 영화감독 데뷔작 ‘미성년’, 드라마 ‘촤고의 이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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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