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준형 신곡 발매 사진=어라운드어스 |
28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용준형이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앨범 ‘빈털터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빈털터리’는 용준형이 속한 프로듀싱 팀 Good Life의 작곡과 용준형이 작사에 나섰다.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재즈 힙합 장르다. 사랑에 하나에 전부를 건, 그래서 이제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남자의 슬픈 이별을 담아냈다.
특정 장르나 소재에 갇히지 않고 차근차근 다양한 곡을 만들어온 용준형은 이번 곡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경계를 넓힐 예정이다. 감정의 솔직함을 담은 용준형의 특유의 표현을 통해 처절하고 슬픈 서사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특히 ‘빈털터리’는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여성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수란과 함께해 눈길을 사로잡
이번 ‘빈털터리’가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지난해 발매하였던 용준형의 디지털 싱글 ‘소나기’는 가온차트 기준 연간 39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롱런 음원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