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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열리는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가 신선하고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년과 남성듀오 디사피루스의 특별한 발렌테인데이 콘서트 '해피 발렌타인데이' 측이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 게스트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김소년의 게스트로는 여성듀오 열두달의 나율, 예림이가 출연한다. 열두달은 지난 15일 '영하17도'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19일 첫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소년과 나율의 특별한 고백송 듀엣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피 발렌타인데이'의 1, 2부 중간 게스트로는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머스트비가 출연, 달달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테너 강명보, 바리톤 이준영으로 구성된 남성듀오 디사피루스의 게스트로는 르엘오페라단의 소프라노 하수빈,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해라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공연으로 2월 14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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