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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붐은 끝나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이 다시 '웨이 백 홈(Way Back Home)'에 열광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시장까지 장악했던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글로벌 버전으로 1월 넷째주 싱가포르 987FM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숀의 첫 번째 EP앨범 '테이크(TAKE)'수록곡 '웨이 백 홈'은 중독성 짙은 멜로디 라인과 숀의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원 발매 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며 장기집권에 성공했다.
해외 팬들에게도 이어진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프랑스 출신 DJ 모지만(Mosimann)과 함께한 리믹스 팩 'Way Back Home - The Remixes'을 발매했다. 여기에 이어 네덜란드 출신 DJ 프로듀서 샘 펠트(Sam Feldt), 영국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와 '웨이 백 홈'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웨이 백 홈' 글로벌 버전은 동남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KKBOX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차트 1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아시아 8개국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해외 음원시장에서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고, 이번에 싱가포르 987FM 라디오 차트 정상까지 뻗어나가는
숀은 '웨이 백 홈(Way Back Home)'에 그치지 않고 새해 첫 날 자신의 두 번째 EP앨범 ‘안녕’을 발매, 2019년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그는 타이틀곡 ‘습관(Bad Habits)’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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