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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네 변호사 조들호2’가 박신양의 수술로 결방을 확정한 가운데, KBS 단막극이 대체 편성됐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에는 앙코르 KBS2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가 전파를 탄다.
월화극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은 박신양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며, 2주간 결방을 확정했다.
지난 24일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이틀 전부터 박신양이 극심한 허리 통증을 느꼈고 다음 날 새벽 왼쪽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23일 급하게 수술을 받게 된 것”이라며 “다행히 수술의 경과는 좋다. 현재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이번주와 설 2주간, 긴급 편성을 결정했다. 29일에는 오후 8시 55분부터 영화 ’기술자들‘이 편성, ‘동네변호사 조들호
한편, 지난해 9월 전파를 탄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는 지난해 열린 KBS TV드라마 단막극 공모전 최우수 당선작이다. 배우 전소민과 박성훈 등이 출연했으며, 수능 출제 위원으로 합숙소에 입소한 수학교사 도도혜(전소민)가 과거 자신의 흑역사를 만들었던 2명의 남자와 엮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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