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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트립’ 한해 MC그리 사진=‘배틀트립’ 방송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으로, 김숙 성시경이 설계하고, 한해 MC그리 MXM 송해나 진정선 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그려졌다.
한해, MC그리, 송해나는 자작나무 숲 속의 노천탕을 찾았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노천탕에 발을 담근 한해, MC그리는 물이 너무 뜨거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너무 추운데 못 들어가겠다. 다시 실내로 들어가면 안 되냐”며 노천탕에서 벗어났다.
반면 송해나는 “따듯하다”며 단숨에 노천탕 안에 몸을 담갔다. 이를 본 성시경은 “즐기실 줄 아네요”라고 말했다.
한해와 MC그리도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노천탕에 들어섰다. 한해는 “꾹 참
송해나는 “온천하기에 춥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추워서 더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MC그리는 “시경 투어 매력 있다. 행복하다. 따뜻하다”, 한해는 “근육통이 생겼는데 피로가 풀렸다”며 시경투어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