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최지우, 셔츠에 패딩도 남다른 `패션니스타 홀 매니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최지우가 '커피프렌즈'에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며 볼거리까지 선사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깜짝 결혼 후 현재 방송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로 복귀했다. '커피프렌즈'는 제주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예능. 유연석, 손호준의 선의에 최지우, 양세종이 힘을 보탰다.
'커피프렌즈'에서 네 사람의 열정 가득한 케미와 조재윤, 유노윤호 등 특급 알바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최지우의 패션 구경이다.
홀을 총괄하는 최지우는 빠르고 깔끔한 서빙 등 맡은 일을 200% 해내는데다 따뜻한 배려심과 미소도 겸비했다. 여기에 때와 장소에 참 잘 맞는 스타일링도 돋보인다. 일하는게 목적인 만큼, 편안한 체크무늬 셔츠와 면 팬츠, 니트와 패딩 등이 최지우의 주요 아이템.

첫 회부터 3회까지 최지우는 편안하고 멋스러운 ‘출근 패션’을 선보였다. 에스닉 패턴 블라우스에 데님팬츠를 매치하면서, 비비드한 컬러감의 몽클레르 푸퍼 숏 다운재킷을 포인트로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하면 그린 컬러의 벨벳 다운 재킷으로 실용성을 챙기면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도 잊지 않았다.
누리꾼들도 "최지우, 결혼하고도 참 예쁘네요", "정말 옷을 잘 입네요. 옷걸이가 좋아서인가요~", "코디북 같아요. 열심히 보고 있어요" 등 최지우 패션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매 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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