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서태훈, 반전을 거듭하는 채팅…역대급 재미 보장

↑ ‘개그콘서트’ 랜선울화통 사진=KBS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개그콘서트’ 서태훈이 반전을 거듭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25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랜섬 울화통‘ 코너에서 반전을 거듭하는 에피소드와 함께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한다”고 전했다.

‘랜덤울화통’은 전 세계인과 랜덤으로 영상 채팅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다. 미리 촬영한 영상과 대형 모니터를 이용해 실제 채팅을 하는 듯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 재미 포인트를 더블 적립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문제를 풀던 학생 박진호와 첫 통화를 하게 된 서태훈은 의도치 않게 제 3자에게 불호령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각양각색 인물들과 다이내믹한 상황을 마주했다.

특히 동계훈련 중인 야구선수 유희관과의 깜짝 채팅도 성사됐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마음 속 깊은 그리움 퍼레이드를 펼치는 ‘박짠호’ 조충현의 예측불허 한 등장과 이에 기겁하는 서태훈은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