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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곰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
정해인은 최근 전 세계 곰 보호를 위한 '세이버베어(#SaveBear) 캠페인' 1호 후원자로 나섰다. '세이브베어 캠페인'은 MBC와 WWF세계자연기금이 함께하는 'One Planet'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내레이션을 맡은 정해인은 내레이션 작업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큰 감동을 받은 한편, 환경의 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곰들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캠페인 후원을 결심했다.
'곰'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져 가고
정해인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곰 – 1부, 곰의 땅'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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