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흑역사 하나 지우고 5개 생성…“기해년→개년” 폭소

↑ 제아 흑역사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해피투게더4’ 제아가 흑역사를 또 하나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킴스맨 특집’으로, 김씨 성을 가진 김광규, 돈스파이크, 제아, 치타, 세븐틴 민규,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아에게 “2019년을 육십갑자로 뭐라 하냐”고 퀴즈를 냈다. 그러자 제아는 머뭇거리며 옆에 있는 치타, 청하에게 눈빛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청하는 입모양으로 ‘기해년’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를 본 제아는 “개년?”이라고 알아채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세븐틴 민규는 “이해한다. 발음이 그렇게 보였다”, 유재석은 “충분히 과정상 실수 할 수 있었다”며 애써 상황을 정리했다. 전현무는 “청하가 알려준 걸 너무 줄였다. ‘개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겠냐”며 웃었다.

또한 역대급 웃음폭탄을 선사한 제아에게 “흑역사 1개 지우고 5개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