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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 이경규 사진=채널A ‘도시어부’ |
2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어복황제’ 이경규가 모든 낚시꾼의 꿈의 어종인 ‘청새치’ 낚시에 도전한다.
청새치는 ‘바다의 늑대’ 라고 불리는 어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주인공이 무려 84일을 허탕 친 끝에 낚은 어종으로도 유명하다.
팔라우에서 ‘트롤링 낚시’로 열의를 불태우던 도시어부들은 온몸으로 릴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자 낚싯대 끝만을 바라보며 무섭게 집중한다.
이경규에게 초특급 대형 입질이 오자 이
그 동안 팔라우에서 예상치 못한 저조한 조황으로 암울해했던 도시어부들이 행복한 웃음을 찾을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