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미성년 소년 4명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보도를 전격 부인했다.
22일(현지시간) ‘아틀란틱’은 이 같은 소식을 보도, 빅터 볼도비노스는 자신이 13살 때 영화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1998) 세트장에서 브라이언 싱어가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앤디는 자신이 15살 때 브라이언 싱어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고, 에릭은 17살 때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당시 브라이언 싱어의 나이는 31살. 벤은 자신이 17~18살 때 브라이언 싱어와 구강성교를 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브라이언 싱어의 변호인 앤드류 브레틀러는 이와
한편 브라이언 싱어는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 종료 2주를 남기고 2017년 12월 해고됐다. 이후 3일 만에 2003년 시애틀의 요트에서 당시 17세였던 세자르 산체스-구즈만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그때도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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