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경희대 먹자골목.. 안되는 가게도 많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경희대 먹자골목 선정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경희대 앞 회기동 벽화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경희대 먹자골목은 잘되는데 왜 가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물론 잘 되는 곳 있지만 골목 안쪽에는 안 되는 가게가 많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 골목을 조금 아는 것이 여기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 있어요”라며 “제가 생방송을 여기서 했어요. 그러다보니 7~8년을 계속 왔는데 가게가 계속 바뀌어요. 생각보다 업종 변경이 빨라요”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사실 이런 불경기에서 좋은 방법은 상권 사이의 교류에요. 동네 대상이던 소비가 지역 대상으로 넓어지면 되는 거예요. 골목이 잘 되서 사람들이 관광 오는 게 중요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