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MBC 드라마 '더 뱅커' 출연을 확정,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한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승은이 '더 뱅커'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원제 監査役野崎修平 / (C)Ryoka Shu,Shigeru Noda / SHUEISHA)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극중 오승은은 대한은행에 재직하는 진과장 역을 맡아 김상중,
특히 오승은의 드라마 출연은 2013년 방영된 KBS1 '지성이면 감천' 이후 6년 만이라 기대를 더한다.
오승은이 합류한 '더 뱅커'는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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