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에릭남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국의 문 발표+제 공식 데뷔 6주년”이라며 데뷔 6주년을 맞이했음을 알렸다.
이어 에릭남은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좋은 음악 많이 낼게요. 남네이션(에릭남 팬클럽 이름)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에릭남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신사적인 매너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3년 데뷔 앨범 ‘클라우드9’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이후 에릭남은 ‘녹여줘’, ‘봄인가 봐’, ‘굿포유’, ‘유후’ 등 부드러운 음색과 달달한 감성이 담긴 노래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고막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춘 그는 할리우드 스타 전문리포터로도 이름을 알렸다. 리포터로 활동하며 그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남다른 친분을 쌓기도 했다. 모델 바바라 팔빈, 배우 클로이 모레츠 등과 친구가 됐다.
또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완벽한 매너, 유쾌한 입담, 스윗한 성격으로 남녀 구분 없이 사랑 받는 그는 만인의 이상형으로 꼽히며 ‘1가구 1에릭남’이라는 호칭까지까지 얻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릭남의 데뷔 6주년 소식에 누리꾼들과 팬들은 "앞으로 최소 60년은 더 활동해줘요", "축하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오래 오래 좋은 음
한편 에릭남은 현재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삼청동 외할머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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